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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체시장 절반 넘은 3G폰, 정작 외산 단말기는 ‘감감’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0-04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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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2
 영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G) 휴대폰이 국내 휴대폰 시장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정작 외산 단말기 출시 소식은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은 3G 서비스 초기부터 외산 단말기를 도입하겠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결국 ‘대답없는 메아리’만 남발한 셈이다.

올해 내 노키아, 소니에릭슨은 물론 심지어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토롤라의 3G 단말기가 국내 출시될 가능성은 없는 상태.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의 잇딴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외산업체들의 반응은 여전히 신통치 않다. 내년에도 모토롤라를 제외하고는 국내 시장에서 외산 3G 단말기를 구경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SK텔레콤과 KTF는 외산업체들과 벌이던 공급 협상도 사실상 중단했다. 특히 SKT 측은 국내 시장에서 제휴 관계에 있는 모토롤라와 3G단말기 국내 출시를 위해 협의를 벌었지만, 이에 대해 모토롤라측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SKT 관계자는 “모토롤라측에서 의사결정이 늦어져, 적어도 올해내 모토롤라의 3G단말기가 국내 출시될 가능성은 없다”는 설명이다.

외산 3G단말기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였던 KTF 역시 여전히 답보상태. KTF측은 외산단말기 도입 추진과 관련 “항상 문은 열려 있다”는 원론적 얘기가 되풀이 하고 있다.

2세대와는 달리 WCDMA 3세대 이동통신은 대다수 나라에서 같은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 외국 업체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단말기를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에 3G시장이 열리면서 외산업체들의 국내 시장 대거 진출이 예상돼 왔지만, 정작 외산업체들은 국내 시장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왜 일까. 무엇보다 국내 시장에서 장사를 할 만큼 시장 규모면에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무선인터넷 기능이 있는 3G단말기를 국내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한국형표준 무선인터넷플랫폼인 위피(WIPI)를 탑재해야 한다는 것도 외산 단말기업체의 진출을 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업체들이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시장에 무리해서 진출, 이들업체들과 경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이동통신시장 초기 국내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쳤던 노키아는 국내업체에 밀려, 이미 시장에서 철수한 이력이 있다.

한편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전화 2대 중 1대는 3세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계열 등 국내 휴대폰 3사는 9월 휴대폰 전체 판매량 160만대의 절반인 80만대 이상이 3세대폰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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