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3G(세대) 휴대전화 시장을 겨냥해 디자인에 중점을 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폰 `돌핀 슬라이드'(IM-U220:
SKT전용, IM-U220K:
KTF[
032390]전용) 2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카이는 7.2Mbps를 지원하는 스카이 돌핀 슬라이드폰은 슬라이드를 올렸을 때의 곡선과 뒷면의 부드러운 곡선이 만나 깜찍한 돌고래가 점프하는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통화할 때 얼굴 윤곽에 따라 휴대전화가 자연스럽게 밀착되고, LCD창과 키패드와의 5.8도 각도는 문자 메시지 작성과 전화번호 입력 등 키패드 활용 시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준다.
스카이 HSDPA폰은
영상통화, WCDMA
글로벌 로밍, 13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마이크로SD
외장메모리 지원,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브라운 블랙 세 가지이며 가격은 40만원대 초반.
스카이 내수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스카이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 미학이 적용된 이 제품은 슬라이드 자체가 곡선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한 손에 착 감기는 손맛이 좋다"며 "특히 다양한 기능에 귀엽고 깜직해 3G폰에서의 스카이 돌풍이 예상되는 디자인 특화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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