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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격경영 KT, 맹추격 SKT…결국 합병이 변수?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12 1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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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8
 

‘공격 경영에 나선 KT, 맹추격하는 SKT, 결국 합병이 변수?’

남중수 KT사장은 지난 11일 매출 12조원을 돌파한다는 내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2002년 이후 6년동안 정체돼 있던 매출 11조 벽을 내년에는 기필코 깨겠다는 의지다. 올해 KT의 매출은 11조 9000억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매년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올 매출이 11조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12조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KT를 SKT가 바짝 뒤쫓는 형국이다. 유선과 무선, 방송과 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통신시장의 양대 강자인 KT와 SKT간의 매출 자존심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이미 영업이익은 SKT가 KT를 추월한 상태다. 특히 KT는 KTF와의 합병도 검토중이다. 매출 5조원대의 KTF와 합병하면, SKT를 매출에서도 크게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합병이 결국 검토 수준에 그칠 경우, SKT가 매출을 역전시키는 일은 시간 문제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남중수 KT 사장은 “2002년 민영화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줄곧 11조원대에 머물러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여왔다”며 “민영 3기 첫해인 2008년에는 매출 12조원을 넘어서, 지속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유선전화 매출이 매년 3000~4000억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내년 매출목표 12조원은 공격적이지 않고는 달성하기 힘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KT는 내년 총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2000억원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정했다. 이중 61%인 1조6000억원을 메가TV, 와이브로 등 신 성장사업과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KT와는 대조적으로 SK텔레콤은 2004년 이후 매년 매출이 4000~5000억원 가량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SKT는 내년에 매출이 11조 후반대에 육박, KT와 비슷해 진다. 오는 2009년에는 SKT가 KT를 매출에서도 역전을 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변수는 KT와 KTF의 합병. SKT가 1조 8000억원대 매출(올 예상치)의 하나로텔레콤과 합병을 한다고 해도, KTF의 매출은 5조원대가 넘어, KT와 SKT간 매출 격차는 다시 크게 벌어질수 밖에는 없다. KTF는 올 매출이 5조 4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남 사장은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KT와 KTF의 합병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주회사 형태가 됐든 합병이 됐든 여러가지 가능성을 심도있게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KT 관계자는 “요금 인하가 내년 매출 확대에 걸릴돌이 될 것”이라면서도 “해외 등 신사업부분에서의 성과로 매출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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