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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T, 와이브로 VoIP 탑재…번호이동성 노림수(?)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13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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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8
 “내년도 와이브로 커버리지를 17개시로 확대하고 VoI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남중수 KT 사장)
 
“와이브로의 VoIP 탑재는 고객가치 편익과 활성화 측면에서 고려해야 될 이슈다. 고객들은 와이브로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부분에 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
 
KT가 와이브로 활성화와 함께 VoIP 서비스 계획을 밝히고 나서 향후 정보통신부의 식별번호 부여 여부가 다시금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KT(대표 남중수)에 따르면, 내년 와이브로에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커버리지를 19개시로 확대하고, 12월 현재 10만여 명에 머물고 있는 가입자를 총 40만 가입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VoIP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미 KT 와이브로에는 ‘커뮤니케이터’ 서비스 내에 VoIP 기반의 영상·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는 단순히 VoIP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난 ‘070’ 식별번호를 부여한 VoIP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정통부 측은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나서 070 식별번호 부여가 결정된 것처럼, 와이브로에 탑재된 VoIP 서비스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와이브로 활성화가 선행지표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KT가 밝힌 식별번호를 부여한 와이브로 VoIP 서비스는 향후 와이브로 서비스 활성화 여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고, KT가 내년도 1200억 원을 투자해 얼마나 가입자 유치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이다.
 
또 다른 정통부 관계자는 “와이브로에 VoIP 탑재는 정부와 사업자, 제조업체, 전문가 등이 면밀히 검토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라며 “단순히 사업자의 가능성 얘기만을 갖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며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정책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KT는 올해 투자계획으로 밝힌 2470여억 원 중 상반기까지 약 580여 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보고했다”며 “일단 연말까지 투자계획대로 모두 집행한다고 밝혀온 상태”라고 덧붙였다.
 
KT는 와이브로의 VoIP 탑재에 맞물려 있는 와이브로 커버리지 확대 및 활성화 차원에서, 이달 초부터 와이브로 가입자에게 기존 네스팟 POP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한시적인 와이브로와 네스팟의 요금 결합상품 형태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공항·은행·백화점 등 전국 1만1000여 개 지역에 구축된 네스팟 지역을 와이브로 커버리지로 흡수·통합한 것이다.
 
이는 KT가 정통부가 요구하는 와이브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커버리지를 확대하면서, 그동안 주장해왔던 와이브로 VoIP 서비스에 대한 식별번호 부여를 보다 강하게 요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와이브로에서 제공되는 VoIP는 일반 유선에서와 달리 모바일 VoIP(m-VoIP)로, 이에 대해 정통부가 어떤 정책방향을 가져갈 지도 큰 관심사다.
 
일단, 정통부가 와이브로 커버리지 확대로 서비스 활성화가 이뤄질 경우 인터넷전화에 070 식별번호를 부여한 것처럼 같은 정책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일반 유선에서와 같이 ‘070’을 부여해 VoIP 서비스가 가능해질 경우 시내전화-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를 이용해 와이브로에서도 기존 유선의 시내전화 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하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와이브로를 IMT-2000 3G 표준으로 채택한 것처럼 정통부가 와이브로를 국내에서도 3G 서비스로 분류해 ‘010’ 번호를 부여하는 경우다.
 
두 경우 모두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는 집 전화번호나 기존 이동전화번호 중 하나로 집 전화와 이동전화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 입장에서는 ‘010’이나 ‘070’ 어떤 식별번호를 부여하더라도 번호이동성 제도를 이용할 경우, KTF의 2G·3G와 와이브로를 ‘010’으로 묶은 통합번호서비스나 시장점유율 90%에 이르는 시내전화와 와이브로를 묶어 시내전화번호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이에 대해, 정통부 관계자는 “소비자 편익과 m-VoIP는 와이브로 식별번호 부여 이슈에 따른 여러 가지 고려사항 중 하나”라며 “우선은 그러한 여건조성을 위한 와이브로 활성화가 선행돼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T가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한 향후 세부전략과 정통부가 이에 따른 와이브로에 식별번호 부여 이슈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 결과에 유·무선 통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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