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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통서비스 싸야 팔린다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19 1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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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4
 

첨단 기능이 특히 중요시되는 이동통신시장도 '값이 싸야 팔린다'는 시장 기본원리는 피해가지 못했다.

올해 이동통신 업체들이 쏟아낸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단말기는 수백개에 달하지만 히트한 상품은 모두 망내할인, 영화·주유 할인 요금제처럼 요금인하 효과가 크거나 부가서비스가 매력적인 상품들이었다.

■이통 상품, 요금할인제와 부가서비스가 경쟁력 좌우

지난 10월부터 출시된 망내할인 상품이 대표적이다. 같은 회사 가입자끼리 통화요금이 50∼100% 할인되는 이 상품 가입 고객은 이통3사를 합쳐 193만명이 넘는다.

SK텔레콤은 상대방 휴대폰에 커피,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의 모바일 소액 상품 교환권을 보내주는 '기프티콘'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후 상대방에게 저렴한 선물을 쉽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1일 평균 1만2000여명이 애용하는 인기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KTF는 '쇼(SHOW) 영화 요금제'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나온 이 요금제는 매월 영화관에서 한 편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동반 1인 영화요금도 할인된다. 요금을 내면서 영화를 공짜로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가입 고객은 50만명을 넘어섰다.

KTF 관계자는 "단일 상품으로는 올해 가장 많은 가입자를 유치했다"면서 "젊은 고객들이 즐겨 쓰는 영상전화와 영화를 할인해 결합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LG텔레콤은 주유할인 이동통신 요금제인 '오일세일'이 큰 인기다.

요금에 따라 주유 시 ℓ(리터)당 최대 500원을 깎아준다. 지난달 초 출시됐는 데도 3만5000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을 절약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만 강조하면 '쪽박'

이와는 대조적으로 최신 첨단기술을 갖추고서도 고객들에게 외면 당한 상품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SK텔레콤의 3세대(G) 기반 휴대인터넷 서비스 '티(T)로그인'은 올해 가입자를 6만명밖에 늘리지 못했다. 동일한 서비스인 KTF의 '아이플러그' 가입자도 4만명 수준에 그친다.

이동 중 잠깐 인터넷을 쓰기 위해 단말기 구입비는 물론이고 가입비 3만∼5만5000원에 매월 3만∼5만원의 이용료를 꼬박꼬박 부담해야 하는 게 이유다.

KTF는 첨단 휴대폰이 때를 잘못 만나 '쪽박'의 설움을 겪어야 했다. KTF는 3G 전국서비스를 시작하기 4일 전인 지난 2월26일 양방향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지원하는 2G 휴대폰(LG-KB2700)을 내놨지만 달랑 4만여대만 팔렸다.

LG텔레콤은 지난 9월 리비전A 휴대폰 2종(SPH-W3150·LG-LH2000)을 출시했지만 지금까지 판매한 것을 다 합쳐도 1만대도 안 된다. 3G인 리비전A에 '010' 식별번호만 허용토록 정책이 결정되자 '홧김'에 출시했기 때문. LG텔레콤 관계자는 "대응 차원에서 판매를 시작한 것이라 실적이 미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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