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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결산 휴대폰 분야] 한국산 세계 점령 `최고의 한해`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20 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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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2
 

세계 휴대폰 5대 중 1대 삼성ㆍLG제품

아이폰ㆍ구글폰 등장 이통계 핫이슈로

3G 마케팅 경쟁…팬택계열 부활 눈길


올해 우리 휴대폰 업계는 그야말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가장 큰 수확으로 `메이드인 코리아 휴대폰'의 선전을 꼽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세계 2위와 5위 자리를 공고히 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양사의 시장 점유율합계는 21%를 넘어서는데, 세계인 휴대폰 5대중 1대는 한국산인 셈이다.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올해 전년 대비 40%이상 늘어난 1억60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점유율 기준 14.4%로 해당한다. 올해 38%선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두 노키아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일단 올 초 모토로라를 물리치며 2위 자리를 확실히 다졌다. 휴대전화 시장이 노사모(노키아ㆍ삼성ㆍ모토로라) 구도로 재편됐다는 우스개 소리마저 나올 정도다.

삼성은 내년에도 저가폰 중심의 신흥시장과 고가 멀티미디어폰 선진 시장을 집중 공략해 사상 처음으로 2억대 판매, 점유율 기준 20%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지난해 극심한 불황과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 올해 이익률 7%애 판매량 8000만대를 확실시하며 완전한 재기를 선언했다. 내년에는 1억대 달성을 목표로 4위 소니에릭슨 추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LG는 초콜릿과 샤인, 프라다, 뷰티 등 히트작을 잇따라 안착시키며 디자인은 불론 기능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찬사를 받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도 대폭 끌어올렸다.

양사 모두 올 초 수장을 교체하면서 이같은 실적을 이뤄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수장 교체 전에 내놓은 히트작이 실적개선을 이끌어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원가절감을 통한 체질개선과 함께 새로운 흥행작을 내놓아야한다는 부담이 있다. 또 불황의 늪에 빠진 모토로라나 소니에릭슨 등도 칼을 갈며 재기를 노리고, 노키아의 시장지배력 확대에 대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해야하고 고부가 컨버전스 제품을 적극 발굴해야한다는 부담도 적지 않다.

아이폰과 구글폰의 등장도 올해 빼놓을 수 없는 이슈다. 아이폰은 지난 6월말 출시이래 미국시장에서만 140여만대가 팔리며 전세계 점유율 0.4%를 달성했다. 특히 아이폰의 등장은 이통사들이 전가의 보도로 행사하던 단말기 주도권을 제조사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애플측의 이통사 수익분배요구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유럽에서 출시됐고 내년에는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KTF가 도입의사를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구글역시 OHA(Open Handset Alliance)를 결성, 개방형 무선인터넷 및 단말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내수시장에서는 올해 이동통신사들의 3G마케팅으로 치열한 한해를 보냈다. 3G시장은 초기 LG전자가 독주하다 6월부터 삼성전자가 물량공세에 나서는 동시에 3G폰 마케팅캠페인인 `마이스테이지 애니콜 3.5'캠페인과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세를 반전했다. LG전자 역시 고급형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맞불을 놓고 있다. 전체 휴대폰에서 3G폰 비중도 절반 가까이 올라갔으며 내년에는 70%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통사의 3G 가입자 확보전과 제조사의 물량공세가 이어지면서 3G폰 시장이 혼탁양상을 띄고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내수기업 중에는 올 초 기업회생(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던 팬택의 부활이 눈에 띈다. 연초 한자리수(7%) 까지 추락했던 팬택의 내수점유율은 하반기 17%를 넘어서며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7.2Mbps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HSDPA 등 3G폰의 확대로 영상통화를 비롯한 새로운 이동통신 부가서비스가 등장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또 최근 논의되는 3G폰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 개방논의도 단말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섣부른 USIM 잠금장치 해제가 소비자들의 혼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 때문에 이통사들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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