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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세대 통신리더는 누구?…KT vs. SKT 신년 빅뱅 예고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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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2-24 18: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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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KT에 이어 지난 21일 SK텔레콤이 조직개편을 완료함에 따라, 유·무선 통합시장을 둘러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양사의 이번 조직개편 내용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컨버전스IPTV 등 미디어 시장의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KT는 자회사인 KTF와의 협력을 통해 결합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VoIP와 IPTV 서비스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지를 조직개편에서 적극 표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 SK텔레콤 역시 컨버전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C&I 비즈 컴퍼니’를 4개 사내독립기업 중 하나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선두사업자 사이에 과거 단일시장과 비교할 수 없는 마케팅 전쟁이 점쳐지고 있다.


‘VoIP·IPTV’ 격전 불가피 = 무엇보다, KT가 내년도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사업으로 꼽고 있는 ‘VoIP’, ‘IPTV’ 사업에서는 시장 선점 및 쟁탈을 위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VoIP와 IPTV 등 미디어 시장의 결전이 빅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양사의 격전지가 단일 가입자에서 가정 가입자 시장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우선, KT는 VoIP와 KTF의 3G 서비스인 쇼(SHOW), 그리고 와이브로를 묶어 이동통신으로 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위한 별도 TF팀을 구성하고, 수장에 조신 SK컴즈 사장을 임명한 상태다. 또, 이 조직에 힘을 싣기 위해 박만식 전무와 이주식 전무 등 주요 임원들도 대거 포진시켰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200만에 육박하는 하나로텔레콤의 시내전화가입자를 윈백 마케팅이나 결합상품 등으로 활용할 경우 KT에게도 적지 않은 위협이 될 전망이다.


또, 법제화 이후 내년 상용화가 예상되고 있는 IPTV의 경우는 더욱 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KT는 지난해 ‘홈엔’을 ‘메가패스TV’로 이름을 바꾼데 이어 올 7월에는 ‘메가TV’로 다시 서비스 브랜드 명칭을 변경하고 프리 IP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하나TV’를 맹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이 프리 IPTV 시장에서 KT에 비해 가입자 규모가 약 3배 이상 앞서 있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이 지원에 나설 경우 KT가 격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내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KT가 이를 기반으로 향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고,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와 하나로텔레콤 가입자망을 기반으로 디지털 홈 미디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라 두 사업자 간 IPTV 시장을 사이에 둔 불꽃경쟁이 예상된다.


결합서비스 시장서도 맞대결 구도=올해 관망전이 펼쳐졌던 결합서비스 시장도 KT와 SK텔레콤이 차세대 통신 리더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이게 될 주요 대결 무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KT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VoIP, 와이브로, 3G를 묶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 요금 결합상품 출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이를 위해, KT와 자회사인 KTF는 각각 조직개편을 통해 관련 조직의 신설 및 확대했으며, 양사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결합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의 결합서비스 전략은 유선 VoIP와 3G, 와이브로의 영상통화 연동과 IPTV와 와이브로, 무선통신을 결합해 채널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의 심리스(Seamless)한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서비스별 디바이스가 아닌, 하나의 디바이스를 통해 사업자 구분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이용이 가능토록 해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자는 것이 결합서비스의 최종 목표다.


SK텔레콤 역시 이번 조직개편에서 C&I 비즈 컴퍼니 조직을 출범시키고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인터넷과 컨버전스에 무게를 둘 것임을 공식화 했다.


내년에는 유선사업자간 경쟁이 무선으로 파급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 올해의 학습 효과를 기반으로 유선과의 제휴모델 확산에 나선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전략이다.


SK텔레콤은 기존 SO와의 협력은 물론, 새롭게 자회사로 편성시키는 하나로텔레콤과의 공조를 통해 결합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측은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통해 결합상품의 확대측면에서 다양한 상품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생각을 열어두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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