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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망내할인 도입후… 기존 경쟁구도 고착화?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7-12-24 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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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1
 '시장쏠림' 없지만 가입자 뺏기는 힘들고…
SKT 70~80%가 기존가입자
후발업체, 전략수정 불가피

SK텔레콤의 망내할인 상품에 대해 `시장 쏠림`을 주장하던 후발 이통사들의 공격 포인트가 `경쟁구도 고착화'로 옮겨가고 있다.

망내할인제가 도입된 지 2달 여가 지나면서 우려했던 시장 쏠림은 없었지만, SK텔레콤이 망내할인 시장에서 독주하고, 이로 인해 SK텔레콤의 가입자를 빼앗아 오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응 논리가 바뀌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정보통신부는 망내할인제 도입 3개월 째인 내년 1월경 망내할인 시장의 경쟁상황을 평가할 예정이어서, 후발 사업자들의 이 같은 주장이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시장쏠림' 아직은 발생 안 해=지난해 10월17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출시된 이통 3사의 망내할인 상품은 두 달 여 만인 지난 12월20일 기준으로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약 140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KTF가 43만여 명, LG텔레콤이 17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망내할인 상품 도입 당시의 최대 논란은 `시장 쏠림' 여부였다. 가입자 2100만명을 지닌 지배적사업자 SK텔레콤이 파괴력이 있는 망내할인 상품을 통해 후발 사업자의 가입자를 무더기로 빼앗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그것이었다.

이 때문에 정통부는 3개월 뒤 시장을 평가, 시장 쏠림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SK텔레콤의 망내 할인율을 낮추는 등의 조건으로 시장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통부는 아직까지는 시장 쏠림으로 볼 수 있는 시장 증후는 없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망내할인 상품 가입자 가운데 70∼80%는 기존 가입자로 파악됐다.

정통부 관계자는 "SK텔레콤의 망내할인 상품 가입자는 거의 대부분 자사 가입자로 보인다"며 "현재까지는 망내할인을 통해 순증 가입자가 크게 늘거나, 타사의 가입자를 대거 빼앗아 오는 등 이른바 시장 쏠림으로 볼 수 있는 현상들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KTFㆍLGT, '경쟁구도 고착화'로 `공격 포인트' 바꿔=이에 따라 후발사업자들의 공세는 시장 쏠림보다는 경쟁구도 고착화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SK텔레콤이 후발사업자의 가입자를 빼앗아 가지는 않았지만, 대신 가장 가입자수가 많은 SK텔레콤의 고객이 망내할인 상품으로 단단히 묶이면서 망내할인 상품간의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 후발이통사 관계자는 "전체 망내할인 상품 가입자 가운데 SK텔레콤의 비중은 70%에 육박하고 있지만, KTF와 LG텔레콤은 각각 21%와 9%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후발사업자 입장에서는 SK텔레콤의 가입자를 빼앗아오기 더욱 힘들고, 기존 이통시장 경쟁구도가 더욱 고착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KTF다. 특히 KTF의 주장은 망내할인 상품의 경쟁상황을 넘어 3G 시장과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에 3G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목표로 하는 KTF 입장에서, 2100만명의 SK텔레콤 가입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고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리비전A로 3G 시장 공략에 나서는 LG텔레콤 역시 상황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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