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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통3사 ‘줄일래야 줄일수 없는 ’마케팅비용 딜레마’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2-01 1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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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의 지난해 마케팅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열된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매년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 비용 부담이 커지다 보니, 이통3사의 영업이익은 모두 크게 하락했다.

이통사들마다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심 중이다. 그러나 과연 줄일 있을지는 미지수.

이통시장은 한 업체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서면 모두가 불나방처럼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시장 특성. 가입자 유치를 위한 보조금 지급에 대부분 사용되는 마케팅비의 유혹에서 쉽사리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자칫 경쟁사에 가입자만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통사들로서는 줄이긴 줄여야 하는데 정작 줄이기는 힘든 마케팅비의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이통 3사가 지난해 마케팅 비용으로 쓴 돈은 총 5조 4213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실적을 발표한 SKT는 지난해 마케팅 비용이 전년도 2조 1880억원보다 31%나 증가한 2조 8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16%나 감소했다.

SKT 관계자는 “3세대(G)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 됐다”는 설명이다. SKT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늘어난 2조 9160억원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107억원, 당기순이익은 91% 감소한 660억원을 기록했다. SKT의 지난해 총 매출은 11조 2859억원, 영업이익 2조1715억원, 당기순이익 1조 642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6%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 14%가 하락했다.

KTF의 지난해 마케팅비용도 2006년의 1조1334억원 대비 40.9% 늘어난 1조 5973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KTF 역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다보니,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KTF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4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나 감소했다.

LGT 역시 지난해 마케팅 비용이 전년대비 38.4%나 증가했다. 2006년 7010억원에서 지난해 9698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마케팅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이통사들마다 비용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LGT는 올해 지난해 대비 5%가량 줄어든 8600억원 수준으로 마케팅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 관계자 역시 “변수가 워낙 많아 올해 보조금 지급 규모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지난해 보다는 적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통사들이 과연 ‘뜻대로’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높은 것이 사실. 이

통업계 한 관계자도 “WCDMA 시장 확대와 결합상품 본격화, 보조금제 일몰, 휴대전화잠금장치(USIM 록)해제 등으로 인해 올 대내외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 어느해보다도 변수가 많아, 마케팅 비용 절감이 결국 올해도 공허한 메아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파워콤 등 유선통신사업자들의 지난해 마케팅비용은 약 2조54억원으로 전년의 1조7348억원보다 15% 이상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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