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과열 경쟁에 멍든 이통업계>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2-01 12:51:4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
 매출 신장 불구 수익 악화…올해도 출혈경쟁 불보듯 

이동통신 3사가 과열 경쟁이 부메랑이 돼 돌아온 성적표를 내놓았다.

31일 이통 3사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지난해 포화 상태에 이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6% 증가한 11조2천8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4분기에도 매출은 전분기 대비 4%가 늘어난 2조9천160억원을 기록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2조1천715억원에 그쳤고,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무려 42%나 줄어든 3천107억원에 그쳐 시장 평균 예상치에 못미쳤다.

지난해 3세대(G) 서비스 쇼(SHOW)에 전력투구했던 KTF[032390]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이 7조2천933억원을 기록하며 7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4천409억원으로 전년 6천687억원에 비해 34.1% 감소했다.

창사 후 첫 배당을 할 정도로 현금 흐름 등이 좋아진 LG텔레콤[032640]도 두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22.2% 감소하는 등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LG텔레콤은 이에 따라 올해 서비스 매출에서 마케팅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5% 포인트 가량 낮춘 25% 선으로 잡았다.

일각에서는 올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겠다는 이통업계의 사업 계획이 쉽게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올해는 LG텔레콤이 리비전 A(rA) 서비스로 3G 시장에 뛰어드는 데다, 3월 보조금 규제가 없어지면 어느 한쪽에서 보조금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명박 정부가 요금 인가제 폐지, 결합 상품 확대 등 요금 경쟁을 유도하는 정책을 내놓게 되면 자연스레 마케팅 경쟁이 촉발될 가능성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불필요한 경쟁을 최대한 줄이자는 데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그러나 시장 상황이 지난해보다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