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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신요금 과연 얼마나 인하될까?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03 1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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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이동통신 3사가 데이터요금 인하, 망내할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요금인하안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통신요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하거나 준비 중에 있어 추가적인 통신요금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요금인하안은 유선과 무선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가 주도하고 있어 경쟁사들 역시 이들의 인하안에 대응하는 요금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올해 1월1일을 기점으로 이동통신사들은 문자요금을 30원에서 20원으로 일괄 인하했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2월4일 장기가입고객에 대한 요금인하 혜택을 강화한 통신요금 인하안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가족 기본요금 할인 ▲장기고객 망내 할인율 확대 ▲신규 데이터 정액요금 출시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등을 3월 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로 명명된 가족 할인제도는 4월 출시되며 가족 구성원의 가입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모든 가족 구성원의 기본료와 가족간 국내 음성 및 영상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인하한다.

또한 기존 망내통화 50% 인하에서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율을 확대한 ‘T끼리 PLUS할인 제도’는 3월 중 도입된다.

이 밖에도 무선인터넷 정액요금제인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와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통한 결합상품도 출시된다.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1만원의 정액요금으로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결합상품은 이동전화·시내전화·초고속인터넷·방송(하나TV, TU) 등 SK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묶어 가격을 인하한다.

유선시장의 절대강자인 KT 역시 SK텔레콤과 같은 날 일반 시내전화를 포함한 결합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혀 국민들의 통신비 절감에 나섰다.

이번 안에 따르는 ‘메가패스’ 초고속인터넷에 인터넷전화, 메가TV, 3세대 이동전화 ‘쇼’ 등을 구입하면 최대 20%까지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약정 기간에 따라 다르며 결합약정 기간에 따라 메가패스, 일반전화, 메가TV, 쇼는 기본료의 10%, 인터넷전화는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T 이병우 마케팅부문장은 “월 9만2000원 이하를 쓰는 가정의 경우 일반전화, 메가패스 스페셜, 메가TV, SHOW를 결합한다면 20% 이상의 통신비 절감효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KT는 이와 함께 월 4만원에 제공됐던 100% 광 메가패스 상품인 스페셜 요금을 3만6000원으로 10% 인하하고, 4년 약정의 경우 20%를 인하해 월 2만8800원에 제공하기로 해 이용자들의 요금부담을 줄였다.

SK텔레콤과 KT의 요금인하로 통신업계들의 요금인하 도미노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LG텔레콤은 3월 중 요금인하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KTF도 요금인하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또한 LG통신3사 역시 KT의 결합상품 강화 방침에 따라 그룹사 간의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을 포함한 결합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인가를 받으면서 결합상품의 요금인하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 인수전에는 유선통신 기반이 전무해 결합상품 출시에 제약이 따랐다.

케이블업체와 협력을 통해 결합상품을 출시했지만 활성화하지 못해 경쟁사의 결합상품을 손 놓고 바라봐야 하는 처지였다.

그러나 유선시장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로텔레콤 인수가 확정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이미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IPTV, 집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해왔다.

IPTV 서비스인 하나TV는 가입자 가운데 45%가 결합상품 가입자였다.

여기에 무선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더해져 달리는 말에 ‘날개’가 달린 격이다.

특히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결합상품의 할인율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행법상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은 결합상품 할인율은 10% 이하로 제한됐다.

그러나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통신요금 인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다 올 상반기께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요금인하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이 요금인하에 뛰어들면 KT 역시 이를 좌시할 수 없다.

최근 KTF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는데다 특정 인터넷 기업 인수설이 끊임없이 터지는 이유도 SK텔레콤과 통신시장을 둘러싼 1위 경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KT가 통신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90%에 달하는 시내전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영업망을 동원해 자사와 계열사들의 결합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요금인하율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통신시장 2강(强)1약(弱) 가운데 1약으로 전락한 LG통신3사도 생존을 위한 치열한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LG통신3사는 아직 이동통신이 포함된 결합상품을 출시하지 않았으며 IPTV도 가장 늦게 시작해 가입자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인터넷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있는 결합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케이블TV 사업자를 비롯한 중소 통신사업자들도 대형 3사에 대항할 만큼 매력적인 요금제 출시가 절박하다.

케이블TV업계는 현재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디지털TV 등 방송망을 결합한 요금제를 통신3사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인지도와 영업망 등에서 열세에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요금할인은 필수적이다.

또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부재한 만큼 이동통신사업자의 망 임대를 통한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MVNO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은행권이나 몇몇 기업들 역시 피부에 와 닿는 통신요금을 준비해야 한다.

이동통신3사가 망내할인, 장기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요금인하 방안을 내놓은 만큼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가입비, 기본료, 10초당 통화요금 등을 낮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이통 3사에 비해 이들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3월27일부터는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규제가 풀린다.

한 달에 2만~3만원 상당의 단말기 할부금을 통신요금과 함께 지불하는 이용자들 역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규제가 풀리게 되면 명실상부한 공짜폰이 등장해 일부 이용자의 경우 한 달 평균 2만~3만원에 달하는 통신요금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소비자들은 통신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할인된 요금을 선보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통신사의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소비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요금인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장기가입자라면 장기가입자에게 돌아오는 요금인하와 함께 하나로텔레콤의 집 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를 함께 사용해 결합상품을 통한 10% 상당의 추가 요금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KT 집 전화와 초고속 인터넷을 ‘메가패스’를 사용하는 가구에서는 KTF의 이동통신 서비스와 메가TV 등을 함께 이용하면 통신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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