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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텔-LG텔 기본료 내리기 '전쟁' [정보통신업계 새봄맞이-이동통신업계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03 1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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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
 이동통신 요금 인하 경쟁이 자사 가입자간 망내 통화요금 할인에 이어 모든 요금 상품의 기준이 되는 '표준요금 기본료'를 인하하는 2라운드에 돌입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통업계 1위 SK텔레콤은 다음달 3일부터 일반요금제의 기본료를 1만3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000원 인하하고, 통화료도 10초당 20원에서 18원으로 낮춘 새로운 상품인 'T 표준요금제'를 출시한다.

LG텔레콤도 3월1일부터 기존 표준요금제의 기본료를 1만30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1100원 인하한 '신 표준요금제'를 출시해 경쟁에 불을 붙였다. 기본료는 가입비와 함께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의 거센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통업계들이 절대 성역이라며 '인하 불가'를 주장했던 바로 그 요금이다.

하지만 결합상품, 망내할인 상품 출시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들의 불만이 누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이통사들이 더이상 버티기 어렵자 결국 기본료 인하라는 카드를 뽑아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기본료 인하 조치를 취한 업계의 속사정은 서로 다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경쟁사들의 표준요금제와 실제 요금 수준은 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본료의 차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SK텔레콤의 요금제가 비싸보여서 이를 조정한 새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기본료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LG텔레콤은 SK텔레콤의 T 표준요금제가 자칫 요금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자사의 장점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대응 차원에서 서둘러 기본료를 인하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KTF는 기본료 인하 경쟁에 직접 뛰어들지 않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KTF 관계자는 "KTF는 이미 기본료 1만2000원에 통화요금 10초당 18원인 '쇼 표준요금제'를 시행중이어서 양사가 기본료를 인하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이 요금제와 같은 수준"이라며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KTF로서는 굳이 기본료를 인하할 필요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KTF는 일단 '쇼'와 모기업인 KT의 집전화 및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TV와의 결합상품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표준요금 기본료 인하보다는 소비자가 쉽게 가입하고 실질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상품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3만원을 받고 있는 가입비를 파격적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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