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업체
모빌리언스[
046440]가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실물거래 시장으로 발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모빌리언스는 10일 인터넷쇼핑몰
디앤샵과 계약을 맺고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빌리언스는 최근 SK텔레콤[017670]의 오픈마켓
11번가, GS홈쇼핑[
028150], 인터넷서점
예스24, 온라인 교육사이트
메가스터디[
072870] 등과도 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고 잇따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모빌리언스는 최근 CJ홈쇼핑[
035760]과도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들 사이트 이용자들은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와 계좌이체 등 방법에 더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빌리언스는 실물거래 시장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급성장하는 실물거래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전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빌리언스 황창엽 사장은 "휴대전화 결제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실물거래 시장에서도 조만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물거래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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