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ompany
ShoppingGuide
Today View
CouponZone
BOOKMARK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핸드폰소식!

핸드폰소식!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내용을 제공하는 정보공유 핸드폰관련 공지란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휴대폰 보조금 더 받을수 있을까?
작성자 관리자 (ip:125.190.21.65)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11 13:22: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7
 
휴대폰 보조금 더 받을수 있을까?
 
그동안 휴대전화 보조금을 일정 정도 이상으로 줄 수 없도록 강제해온 규제가 오는 26일이면 없어진다. 따라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자사 마케팅 정책에 따라 보조금을 마음대로 지급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27일 이후에는 더 많은 보조금을 받고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을까. 이동통신 3사의 대답은 일단 'NO(노)'다.

정부의 현행 보조금 규제는 18개월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월 사용요금에 따라 한 차례 지급하도록 강제한다. 이를테면 SK텔레콤에서 KTF로 이동할 경우, 또는 SK텔레콤을 그대로 쓰면서 휴대폰만 바꿀 경우에 평균 이용요금에 따라 일정 규모의 보조금을 SK텔레콤에서 받는다. 27일부터는 정부 규제가 소멸돼 이동통신사는 자체 기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그러나 당장 보조금을 확대해 마케팅 경쟁을 치열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데 모두 공감한다. 오히려 보조금 규제 소멸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제도인 약정의무제를 통해 휴대폰을 싸게 사는 방법을 찾는 게 빠르리란 것.

당장 보조금 지급 경쟁에 나서지 못하는 데는 '통신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관망하자'는 게 솔직한 이유다.

결합상품, 보조금 규제 소멸, 가입자확인칩(USIM) 잠금해제, 의무약정제 도입 등 마케팅 환경이 변화해 '경쟁의 룰'이 이전과 전혀 딴판이다. 또 새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가 탄생하는데 '심판의 성향'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보조금을 무차별적으로 확대해 시장에 노이즈를 만드는 행동을 자제하자는 것. 그렇다면 오히려 보조금이 줄어들 가능성은 없을까.

요즘 휴대폰 판매매장에 들르면 26일 전에 휴대폰을 사라며 '이동통신 3사가 보조금법 일몰 후 판매장려금을 줄일 텐데 앞으로 공짜폰 보기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판매장려금은 현행법상 편법이지만 공공연하게 이뤄져왔다. 이동통신사가 판매매장에 '가입자 한 명당 얼마'하는 식으로 장려금을 주면 판매매장은 이 돈으로 휴대폰을 싸게 팔 수 있는 것.

LG텔레콤 고위 임원은 "마케팅 경쟁이 갑자기 약화되기도 힘든 게 현실"이라며 갑작스런 보조금ㆍ판매장려금 축소도 없으리라고 예측했다.

26일 이후 휴대폰 가격은 결국 약관할인제에 좌우될 전망이다.

이를테면 '앞으로 24개월간 매월 ○만원 이상 사용하기로 약속한 고객'에서 휴대폰을 거의 공짜로 줄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런 판매방식이 불법이었지만 27일부터는 합법이다. 예전엔 과거의 이용요금에 따라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제는 향후 휴대폰 요금을 얼마나 낼지가 중요한 셈이다.

휴대폰 가격이 요동친다면 그것은 5월 이후에 있을 법한 시나리오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