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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세대 휴대폰 잦은 불통 … 왜?
작성자 관리자 (ip:211.195.10.48)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4-01 1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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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
 전국망 서비스 1년을 맞은 3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광대역 부호분할 다중접속:WCDMA)가 잦은 통화장애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31일 성북구 등 서울 북부 지역에서는 오전 6시부터 10시45분까지 약 5시간 KTF의 3G 이동통신 서비스 쇼(SHOW) 불통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9일에는 인천과 경기 부천지역의 KTF 3G 가입자들이 오전 2시30분부터 약 30분간 통화장애를 겪었다.

KTF 관계자는 "두 사건 모두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는 과정에서 기계적 결함이 일부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쇼는 지난해 3월 KTF가 '보는 전화 혁명'을 선언하며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다.

서비스 개시 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네트워크 장애가 종종 발생한다.KTF는 지난해 10월과 8월에도 경기도 남부 일대에서 각각 4시간,2시간가량의 통화장애를 일으켜 가입자들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무료 통화로 보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말 전국망 서비스를 실시한 SK텔레콤의 3G 서비스 'T 라이브'도 지난해 8월 서울 여의도,영등포,인천,안양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수시간 동안 무선인터넷 장애를 일으켰다.

10년 넘게 통화품질을 안정시켜 온 2세대 서비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통계(2007 통신 민원동향)에서도 3G 서비스를 도입한 KTF와 SK텔레콤에 대한 통화품질 민원이 많았다.

KTF에 대한 민원건수는 2006년 141건에서 지난해 349건으로 늘었다.

모회사를 통해 재 판매하는 KT-PCS 민원(48건)까지 포함하면 397건에 달했다.

SK텔레콤도 2006년 205건이었던 민원건수가 작년엔 254건으로 증가했다.

이동통신 3위 회사인 LG텔레콤은 오히려 129건에서 96건으로 줄었다.

KTF와 SK텔레콤이 지난해 도입한 3G 서비스가 아직 안정성을 찾지 못해 통화품질 민원을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KTF는 3G 가입자가 이통 3사중 가장 많아 민원도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이통사들이 잦은 3G 불통사태에도 불구하고 망 투자 등 품질 향상보다는 보조금 중심의 마케팅 경쟁에만 치중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KTF 관계자는 "31일 발생한 통화장애를 고객센터에 신고한 소비자에게는 실제 장애 여부를 판단해 무료 통화 30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네트워크 추가 증설 및 유지보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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